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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anical Art
보태니컬아트
(Botanical 식물,식물학의)
✏보태니컬 아트 (1)
Manet마네는 흔한 식자재에 불과하던
아스파라거스를 예술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켰어요. 이러한 관점의 전환에
감동받은 알랭드보통(Alain de Botton)은
'영혼을 치유하는 그림'이라며 극찬했어요.
Édouard Manet
에두아르 마네
(French, 1832-1883)
< Bunch of Asparagus, 1880>
Oil on canvas. 46 x 55 cm
Wallraf-Richartz Museum
& Fondation Corboud, Köln.
Photo © RBA, Köln, Germany
(French, 1832-1883)
< Bunch of Asparagus, 1880>
Oil on canvas. 46 x 55 cm
Wallraf-Richartz Museum
& Fondation Corboud, Köln.
Photo © RBA, Köln, Germany
로마-게르만 박물관,독일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어요.
마침 올해 예술의 전당 ✏인상파展에
포함된 작품이라 직접 볼수 있었어요.
도슨트 언니도 현장에서 언급한 얘기예요.
[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展 ]
예술의 전당 2015.12.19~2016.04.03
마네는 미술품수집가 샤를 에프리쉬
Charles Ephrussi (Jewish-French art critic,
art historian, and art collector)에게
<A Bunch of Asparagus 아스파라거스다발>을
800(₣)프랑에 팔기로 했었는데,
그림을 받아본 에프뤼시는
기쁜맘에 1000(₣)프랑을 지불한거예요.
그러자 마네(who was a master of
elegance and wit :)는 한줄기 빠뜨렸다며
"There was one missing from your bunch"
메모와 함께 아래 작품을 선물했어요.
Edouard Manet (1832-1883)
<Asparagus ,1880>
Oil on canvas
H. 16.5; W. 21.5 cm
Gift of Sam Salz, 1959
© Musée d'Orsay, Paris
오르세 미술관
현재는 두작품다 미술관에 있어요.
이 일화는 관대함에 응하는 거장의
위트넘치는 답례로 기억되고 있어요 ~
위트넘치는 답례로 기억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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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보면 쿠사마야요이의 도트원피스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사실 아이웨이웨이의
조형물이예요. 진부하다... 생각했는데
Porcelain과 黄花梨 상자로 이뤄진걸보고
씨익 웃게됐어요 :D
씨익 웃게됐어요 :D
Ai Weiwei
아이웨이웨이
<Dress with Flowers (No.5), 2007 >
painted porcelain, with
artist's carved Huanghuali wooden box
- dress 76 x 56 x 5 cm
-box 81.9 x 67.3 x 14 cm
Estimate £50,000 - 80,000
Lot sold for £62,500
Private Collection
<Dress with Flowers (No.5), 2007 >
painted porcelain, with
artist's carved Huanghuali wooden box
- dress 76 x 56 x 5 cm
-box 81.9 x 67.3 x 14 cm
Estimate £50,000 - 80,000
Lot sold for £62,500
Private Collection
쿠사마야요이의 점(Dot) 작품이 유명하지만
초기작은 꽃을 주제로한 작품도 많아요.
나가노현 마쓰모토 Matsumoto에는
그녀의 집안이 소유한 꽃밭이 있어요.
<Lingering Dream 1949>
Pigment on paper 13.7 x 15.2 cm
© Yayoi Kusama / Studio Yayoi Kusama, Inc.
Yayoi Kusama standing in front of
Lingering Dream, selected for the Second
Creative Arts Exhibition in Nagano, 1951
© Yayoi Kusama/Studio Yayoi Kusama, Inc.
작품앞에선 그녀의 모습이예요 :)
<Silver Dress 1966>
at Tate Modern 2012
<Flower overcoat 1964>
<My Flower Bed 1962> in NY, 1965
© Yayoi Kusama / Studio Yayoi Kusam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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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ubon, John James
존 제임스 오듀본
The Birds of America;
from Original Drawings
by John James Audubon. London
: Published by the Author, 1827–1838
4 volumes, broadsheets
volume 1: 100.3 x 65.7 cm
volume 2: 100.3 x 64.6 cm
volume 3: 100.3 x 65.9 cm
volume 4: 98.6 x 64.8 cm
435 magnificant handcolored
etched plates, depicting 1,065 birds
representing 489 supposed species
*Propertty of the
INDIANA HISTORICAL SOCIETY
Estimate 3~5,000,000
Lot Sold. 3,525,000 USD
(Sotheby`s NY 2014)
존제임스 오듀본은 미국 조류학자예요.
그가 10여년의 연구끝에 1838년 펴낸
조류도감<The Birds of America
아메리카의 조류>는 1000여종에 달하는
새와 함께 다양한 식물삽화를 포함하고 있어요.
이책을 펴낸후 새 Birds전문
화가로 명성을 떨쳤어요.
Day & Hague
데이&헤이그는 영국런던에서
식물이미지의 프린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곳이예요.
Lithographs with handcolouring,
some highlighted with gum arabic
Est.150~250 GBP
Lot Sold. 687 GBP
식물이미지의 프린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판매하는 곳이예요.
Lithographs with handcolouring,
some highlighted with gum arabic
Est.150~250 GBP
Lot Sold. 687 GBP
(Sotheby`s London 2010)
<A rare white stoneware trefoil-shaped dish>
12cm
the three large petal-shaped lobes
rising from a short straight foot,
covered overall in a white slip and
a clear ivory glaze pooling
in tear-drops on the exterior
*Collection of C. T. Loo
Estimate 4~6,000GBP
Lot Sold. 26,900 GBP
12cm
the three large petal-shaped lobes
rising from a short straight foot,
covered overall in a white slip and
a clear ivory glaze pooling
in tear-drops on the exterior
*Collection of C. T. Loo
Estimate 4~6,000GBP
Lot Sold. 26,900 GBP
(Sotheby`s London 2008)
당[唐]나라 말기 오대시대
(Late TANG,Five Dynasties, 907~960)
에 제작된 클로버 모양의 백색 석기예요.
(Late TANG,Five Dynasties, 907~960)
에 제작된 클로버 모양의 백색 석기예요.
당나라가 멸망한 907년부터
송나라로 통일된 960년까지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화북을 통치했던
5개의 왕조(후량, 후당, 후진,
후한, 후주)를 5代라고 해요.
1954년 베니스 두칼레궁전Palazzo Ducale, Venice
1955년 런던의 The Oriental Ceramic Society,
1971년 뉴욕 Asia House Gallery에
전시된 바있으며, 미국 10여개 미술관
순회전을 거친 작품이라 그런지
1971년 뉴욕 Asia House Gallery에
전시된 바있으며, 미국 10여개 미술관
순회전을 거친 작품이라 그런지
예상가 보다 훨씬 높게 거래됐어요.
Jean Dubuffet
장 뒤뷔페 (1901-1985)
< Le jardinier 1959>
signed and dated 'J. Dubuffet 59'
oil, dry botanical elements
and paper collage on paper
67 x 51 cm
< Le jardinier 1959>
signed and dated 'J. Dubuffet 59'
oil, dry botanical elements
and paper collage on paper
67 x 51 cm
Est. $150,000~200,000
Lot Sold $329,000
(Christie`s NY 2015)
Lot Sold $329,000
(Christie`s NY 2015)
정원사 Gardener라는 제목의 작품이예요.
장 뒤뷔페는 전통적이고 획일적이며
규범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을 거부했어요.
대신 어린아이나 정신이상자등 사회적 약자의
거칠고 가공되지않은 작품에 매료되었죠.
현대사회에 물들지 않은자들만이 순수하고
진실된 예술세계를 선보인다는 믿음하에
최초로 아르 브뤼 Art Brut운동을 전개했어요.
우아하지않고 유치하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앵포르멜의 탄생에 이념적 토대가 되었어요.
시멘트,타르,자갈,석고등 이색적인
재료들을 창작에 활용했는데 ,
눈주위를 확대해서보니
규범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을 거부했어요.
대신 어린아이나 정신이상자등 사회적 약자의
거칠고 가공되지않은 작품에 매료되었죠.
현대사회에 물들지 않은자들만이 순수하고
진실된 예술세계를 선보인다는 믿음하에
최초로 아르 브뤼 Art Brut운동을 전개했어요.
우아하지않고 유치하다는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앵포르멜의 탄생에 이념적 토대가 되었어요.
시멘트,타르,자갈,석고등 이색적인
재료들을 창작에 활용했는데 ,
눈주위를 확대해서보니
꽃봉오리를 붙인듯하죠 :)
Hiroshi Sugimoto
히로시 스기모토
<Silurian Period, 1992 >
Gelatin silver print.
38.1 x 58.4 cm
Signed in pencil on the mount; blindstamp title,
date and number 6/25, 115 in the margin.
Est. $12,000 - 18,000
Lot sold. $16,250
(Phillips NY 2016)
<Silurian Period, 1992 >
Gelatin silver print.
38.1 x 58.4 cm
Signed in pencil on the mount; blindstamp title,
date and number 6/25, 115 in the margin.
Est. $12,000 - 18,000
Lot sold. $16,250
(Phillips NY 2016)
히로시스기모토는 '보이지 않는것'을
찍는 사진작가로 알려져있어요.
찍는 사진작가로 알려져있어요.
Silurian Period실루리아기는 약 4억만년전
고생대를 구분하는 6개의 기중에 하나예요.
광합성 부산물로 산소가 발생해 오존층이
생성되어, 최초로 육상생물이 출현한 때예요.
고생대를 구분하는 6개의 기중에 하나예요.
광합성 부산물로 산소가 발생해 오존층이
생성되어, 최초로 육상생물이 출현한 때예요.
(고생대는 캄브리아기-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데본기-석탄기-페름기로 전개돼요
옛날 화석외우던거 생각나네요 ^^;;)
실루리아기-데본기-석탄기-페름기로 전개돼요
옛날 화석외우던거 생각나네요 ^^;;)
주로 양치식물이 번성했는데 대표적으로
아직까지 존재하는 고사리가 있어요.
아직까지 존재하는 고사리가 있어요.
리움미술관에서 히로시 스기모토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렸었죠.
개인적으로는 바다풍경보다는 초상시리즈와
늑대가 등장하는 작품들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대규모 회고전이 열렸었죠.
개인적으로는 바다풍경보다는 초상시리즈와
늑대가 등장하는 작품들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그는 과학에 특히 관심이 많은 예술가인듯해요.
번개연작만 하더라도 40만 볼트의 전기를
금속판에 맞대는 위험천만한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인공번개의 이미지예요.
기회가 되면 담에 자세히 소개할께요.
번개연작만 하더라도 40만 볼트의 전기를
금속판에 맞대는 위험천만한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인공번개의 이미지예요.
기회가 되면 담에 자세히 소개할께요.
작품을 대표적인 시리즈로 나눈다면
Theaters 극장 1975년 ~
Seasccapes 바다풍경 1980년 ~
Portraits 초상 1999년
Lightning Firlds 번개치는 들판 2006~
등이 있어요.
히로시 스기모토
✏사유하는 사진 展
2013.12.5~2014.3.23
@리움미술관
Nicolas Robert
(French, 1614-1685)
<Tulips>
watercolor and bodycolor
with gold border on vellum
43.2 x 32.1cm
Lot Sold . US$ 7,500
<Tulips>
watercolor and bodycolor
with gold border on vellum
43.2 x 32.1cm
Lot Sold . US$ 7,500
(Bonhams NY 2014)
vellum 벨름지(양,염소,송아지 가죽을
가공 처리한 피지)에 채색된 작품이예요.
가공 처리한 피지)에 채색된 작품이예요.
SALVADOR DALÍ
살바도르 달리
<Surrealistic Flowers: six plates, 1972>
Six heliogravures in colours with script,
on Arches paper, with full margins,
all I. 56.5 x 38.4 cm
all S. 75.2 x 55.2 cm
edition of 350
Est.£2,000~3,000
Lot Sold £3,750
살바도르 달리
<Surrealistic Flowers: six plates, 1972>
Six heliogravures in colours with script,
on Arches paper, with full margins,
all I. 56.5 x 38.4 cm
all S. 75.2 x 55.2 cm
edition of 350
Est.£2,000~3,000
Lot Sold £3,750
(Phillips London 2015)
마지막으로 달리의 초현실주의
꽃그림 이었어요.
3편은 조경미술을 소개할께요:)
꽃그림 이었어요.
3편은 조경미술을 소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