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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recht Dürer
알브레히트 뒤러
( 1471–1528/ aged 56 )
A German painter, printmaker,
engraver, mathematician, theorist
Known for Painting, Engraving
Movement: High Renaissance
Movement: High Renaissance
추석에 어떤 작품을 소개하는게 좋을까
생각하자마자 뒤러의 판화가 떠올랐어요 :)
서적에 수록된 이미지를 제가 폰으로 촬영
한거라서 흐리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어요.
한거라서 흐리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어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성서목판화예요.
도판제목(독일어/영어)은 명확하지 않은것이
있어서 좀더 찾아보고 최대한 원제와 일치해
보이는것으로 차후 첨부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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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 Pinakothek | DIE PINAKOTHEKEN
이탈리아,네덜란드, 플랑드르, 독일을 포함한
13~18세기 유럽 고전회화 700여점을
70여개의 전시실에서 상설전시하고 있어요.
세계적으로 유서깊은 미술관으로 손꼽혀요.
브뢰헬(Pieter Brueghel),
루벤스(Peter Paul Rubens),
프란스 할스(Frans Hals),
반다이크(Van Dyck),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엘그레코(El Greco),
램브란트(Rembrandt )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뒤러의 작품도 14점이나 갖고 있어요.
주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였던
▷대공 막시밀리언 1세가 섭정기간에
(Maximilian I, 1459-1519) 컬렉션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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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e Pinakothek)
(Pinakothek der Moderne)
(Alte Pinakothek)
노이에 피나코테크는 18세기말-20세기
작품을 선보이며, 피나코테크 데어 모데르네는
현대미술과 20세기 디자인을 전시해요.
알테 피냐코테크와 함께 독일뮌헨 아트지구를
형성하여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해요.
from Nuremberg, portrayed myself with
characteristic colors in my 28th year."
28세의 자화상은 대표작품인데
자주 등장할꺼니까 오늘 설명은 생략
할께요. (1편을 참고해주세요:)
<Self-Portrait with Fur-Trimmed Robe, 1500>
모피를 입은 자화상oil on panel /Limewood, 67.1 x 48.9 cm
Acquired in 1805 [Inv. no. 537]
Style: Northern Renaissance
Alte Pinakothek, Munich, Germany
<Lamentation For Christ 1500-1503>
죽은 그리스도 애도
Style: Northern Renaissance
oil on panel(소나무패널 151 x 121cm)
Maximilian I 가 1598-1607년사이에
입수한 작품이예요. 하단 좌우측에 주문자
알브레히트와 그의 두번째아내 그리고
아이들이 무릎을 꿇고 있어요.
화면을 구성하는 삼각구도의 정점에
요한이 자리하며 인물들을 밀도높게 배치해,
강하게 결집된 무리로 표현했어요.
이에 앞서 제작한 목판화 연작
<그리스도의 수난>에서는 인물을
단순하게 배치한 것과 대조적이예요.
화면 좌측에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내린
인물이 요셉이고, 우측의 남자는
시신보존을 위한 재료를 들고 서있어요.
황량하지만 밝은빛을 띈 배경은 먹구름의
흑빛과 강한 명암대비를 이루고 있어요.
<Portrait Of Oswolt Krel 1499>
오스볼트 크렐의 초상화
Style: Northern Renaissance
oil on panel (참피나무패널)
*Öttingen-Wallenstein Collection
외팅겐-발렌슈타인 컬렉션
Oswolt Krel의 원기왕성한 청년시절
자화상이예요. 자기주장이 아주 강하고
투옥된적도 있어요. 중앙패널의 선홍빛
배경으로 그의 시선과 짙은색의 호사스런
모피 외투가 이를 짐작케 하는데 반해,
우아하고 수수한 자연풍경이
강한 성격을 다소 완화시키고 있어요.
당시 부르주아 초상화의 전통 제작방식에
따라 측면(양옆)에 패널이 더해졌어요.
좌우측 각각 오스볼트가문과 그의 아내
아가테폰 에센도르프 가문의 상징이예요.
<Paumgartner Altar 1503>
파움가르트너 제단화
Style: Northern Renaissance
oil, ink on panel/ religious painting
이 세폭제단화의 중앙패널은
예수탄생을 주제로 하고 있어요.
세인트 캐서린(성 카타리나) 교회에 있었는데
Maximilian I가 1613년 손에 넣었어요.
St.-Katharinenkirche
(The Church of St. Catherine)
미술관이 가장 아끼는 작품중 하나인데,
1988년 정신이상자가 염산을 숨겨 들여와
뿌리는 바람에 그림의 일부가 산화되어
흘러내리는 봉변을 당했어요.
복원가에 의해 피해의 흔적은 사라졌지만
사건의 여파로, 1998년 미술관이 대대적 보수를
거쳐 재개관할때 강화된 보안을 강조하며
대중을 안심시키기위해 애써야했어요.
이제 관내 모든그림은 전자경보시스템과
두터운 방탄유리로 보호되며 사방에서
시시각각 카메라로 감시하고 있어요.

<The Four Apostles 네명의 사도1526>
Style: Northern Renaissance
oil on panel/ religious painting
좌측패널에 웅장한 모습의
사도 요한과 성베드로가 등장해요.
사실 우측패널의 젊은청년 마가와
늙은 성바울은 사도가 아니였으며
친근하고 인간적으로 표현했어요.
바울이 들고 있는것은
순교의 상징인 검과 책이예요.
원숙기에 이른 뒤러 Dürer가 고향 (Nuremberg)
뉘른베르크 시에 기증한 두패널화를
Maximilian I가 1627년경 입수했어요.
To Be Continu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