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2.

曾梵志 Zeng Fanzhi 정판즈 (1)



 曾梵志 
✏Zeng Fanzhi (b.1964)
A contemporary Chinese artist. 
Lives and works in Beijing 

<Portrait, 2004>
200x150cm, oil on canvas








1964年生于武汉(Wuhan, China).
1991年毕业于湖北美术学院油画系.  
(Hubei Institute of Fine Arts,
 Oil Painting Department)  












<SERIES> 
Early Works: 1989-1994
Mask: 1994-2004
Behind Mask &Portrait : 1999~
Landscape :2006 ~ 
Others: 2002~



 His representative works, such as 
Hospital Series” and “Mask Series”, were 
very well-known and drew the global art world’s 
new attention to Chinese contemporary art. 
















정판즈는 인쇄공업이 발달했던 
후베이성 우한출신이예요.
(He grew up during the Cultural Revolution)
 할아버지가 소유한 인쇄공장이 국가에 
귀속되자 부모님은 공장노동자로 일했어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그만두고,부모님이 다니는 
공장에서 일하며 미대입시를 준비했어요.
한편 사진기를 들고 전국을 여행하며 
전시회도 다니고 작품출품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후베이 미술학원은 몇년간 
실패를 거듭하다 5번째 시도끝에 합격했어요;;













<Idealism, 2004 >
180x150cm, oil on canvas













대학에서도 고전(사실)주의 커리큘럼에 
따르기보다는, 입학전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감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던 
모더니즘과 표현주의 신사조에 몰두했어요. 
( he was largely influenced by Expressionism)









In the beginning of his artistic career, 
based on own life experience, 
the observation on society, and 
own inner reflection, Zeng Fanzhi painted 
apocalyptic and expressionist images
 to present the fascination of art.












<Mask Series No.2, 1994>
 150x130cm, oil on canvas










그는 학교에서 주입시키는것보다  
자아와 내면, 인간관계, 이를 둘러싼 사회를 
주의깊게 관찰하며 작품의 영감을 얻으려했어요.

졸업전 준비기간, 집근처 병원에서 본 광경에 
 눈을 뗄수 없어 곳곳을 촬영해 사진으로 남겼어요.

병원의 열악한 의료시설과 위생조건으로 인해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침대에 널부러져
 있거나, 정신적 결함이나 신체적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었어요.















<Hospital Triptych No.1, 1991>
180x460cm ( in 3 panels), oil on canvas
<Hospital Triptych No.2>
180x460cm (in 3 panels), oil on canvas












현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이들의 신체적고통과 비극적운명에 놓인
내면심리를 화폭에 담는것을 목표로 하고,
 뒤퓌와 드쿠닝의 표현주의적 방식을 연구했어요. 

환자 개개인의 기분과 표정, 그리고
이를 냉정히 관찰하고 있는 작가의 심리까지
표현해 내기위해  정판즈는
흥분된 상태로 온신경을 집중했어요.

시에허 병원시리즈는  완성후 매우 만족감을

느꼈으며, 정말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밝혔어요.
(Xiehe hospital series/ 北京协和医院)













<Untitled No.1, 1999>
150x110cm, oil on canvas










His works, whether it is
 abstract or concrete techniques,
 or expressionist or mysticism style,
 always have unique images to
constantly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real world and historical structure,
 social and natural environment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human beings.











<Mask Series No.6, 1996>
200x360cm (in 2 panels), oil on canvas







졸업전 이후 우한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정판즈는 다니던 광고회사를 그만두고
1993년 북경으로 향했어요.

 더 큰 욕망을 가슴에 품은채 연기가득한 공업도시
우한에서 벗어나 활력넘치고 선진화된
수도 북경에서 신선한 자극을 느끼고 싶었어요.












<Mask Series No.11, 1996>
60x150cm (in 3 panels), oil on canvas








도착한후 새로운 환경에서 마주한 이들은
 우한사람들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았지만
왠지모르게 낯설고, 불안함이 밀려왔어요.
하지만  미술계 관계자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초조함이나 반감을 드러내지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처세술이 필요했어요.



이렇게 하여 1994년부터, 당시 현실에 놓인
작가의 내면이 적극반영되었다고
고백한 <가면 MASK>시리즈가 시작된 거예요.









<Mask Series No.5, 1998>
 200x170cm, oil on canvas









이들은 저마다 지위에 따라 보기좋게
연출된 옷을 입은채 가면을 쓰고 있어요.
핏기도는 살갗은 강렬한 욕망을 드러내지만
너무 큰 눈과 손은 공허하게 느껴져요.
하나같이 불안감을 애써 감추고, 마치 연극부대에
오른 사람처럼 과장된 몸짓을 취하고 있어요.


컴플렉스를 숨기기위해  포장하지만
사실 가식적인 표정뒤의 불안심리는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요.













 Zeng Fanzhi’s ✏The Last Supper
 Exhibition(2013~4): Zeng Fanzhi at the
 Musée d' Art Moderne de la Ville de Paris 
<THE LAST SUPPER>
signed in Chinese and Pinyin and dated 2001, 
framed / oil on canvas/220 by 395 cm














그러다 2000년부터 이들은 
가면을 벗고 스스로를 드러내기 시작해요.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