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1.

埃贡·席勒 / Egon Schiele / 에곤 쉴레 (3.Style,Klimt,Sun Flower)



Egon Schiele
에곤 쉴레
(Austrianㅣ1890 ~1918ㅣaged 28)
Movement: Expressionism





奥地利绘画巨子,
师承 古斯塔夫·克里姆特,
维也纳分离派重要代表,
20世纪初期一位重要的表现主义画家.
 (*빈 분리파: Wien /Vienna Secession)




<Gerti Schiele 1909>
Oil, silver, gold-bronze paint, and
 pencil on canvas / 140 x 140 cm
The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Scornful Woman 1910>
Gouache, watercolor and charcoal 
with white highlighting / 45 x 31.4 cm
Private collection


두작품다 가족중 가장 가깝게 지냈던 
여동생 게르티 쉴레를 모델로 한 거예요.
10대소녀 Gerti는 오빠가 시키는데로 
눈을 감고 우아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비웃고 조롱하는 표정을 짓기도 해요^^;
( his younger sister, Gerti, the artist's
 favorite model during his early career)



  Portrait of Adele Bloch-Bauer by Klimt(1907)


첫작품은 클림트의 아델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화를 연상시키죠.
단 특징적인 금빛 화려함과 장식성
(flat patches with gold and silver accents)
을 배제하고, 대신 차분한 회색배경을 택하여
모델의 실루엣은 더욱 두드러지고
음산한 기운이 감돌아요.
(unlike the Klimtian predecessor)









绘画风格 Style


在席勒的肖像作品中人物多是
痛苦、无助、不解的受害者,
神经质的线条和对比强烈的色彩营造出的
诡异而激烈的画面令人震撼..




线条的装饰性效果就是运用线条绘制的人体,
画作将情色的吸引力和厌恶感结合起来。
他用棱角的线条去突出和表现自己的意图,
如画面中质感柔软的衣物和天空中柔软的云,
流畅弯曲的线条勾勒出随风飘荡的衣服、
排列有序的房屋以及远山白云,
具有明显的装饰意味。




色彩丰富多变,充满了对比强烈的
节奏感,但色调却极为统一
作品中很多色彩都是非自然的,
都是由画家的主观感受所决定的。
(无拘无束的色彩: 画面中大部分的物象都是以
红灰, 白灰,蓝灰, 橙灰和绿灰色块组成.)







笔触富有韵律的起伏,在保持动感韵律.
大片田野采用平涂的方式,变化多端的笔触
使稀少的物象不失去其生动趣味.

红、绿、黑是出现最多的颜色,
色彩平涂的薄与厚,色块面积的大小对比,
加上丰富多变的笔触形成了强烈的视觉效果
反映出画家内心澎湃的艺术创作激情。












<Self-Portrait Pulling Cheek 1910>
Gouache, watercolor and charcoal
44.3 x 30.5 cm
Graphische Sammlung Albertina, Vienna
<Seated Girl 1911>
Watercolor and pencil, 48 x 31.5 cm
Haags Gemeentemuseum 
voor Moderne Kunst, The Hague
<Eduard Kosmack 1910>
Oil on canvas, 100 x 100 cm
Oesterreichische Galerie, Vienna










에곤쉴레는 경력초기에 
아르누보Art Nouveau 양식과 
 클림트, 코코슈카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그 흔적은 1907-1909년 작품에서 두드러져요.
● Gustav Klimt 1862 – 1918
●  Oskar Kokoschka 1886 –1980 




 빈(Wie:Vienna)에는 개인화랑이 드물어서
빈 미술아카데미에 재학중이던 학생 쉴레가
동시대예술을 접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였는데,
마침 분리파( Vienna Secession) 예술가연합이
사용하던 건물이 아카데미 바로뒤에 위치해,
그들이 매년2차례 개최하는 전시회를 통해
훌륭한 회화와 조각작품을 구경할수 있었어요.


클림트는 3년간 이 연합의 초대회장을
역임하다, 분리파에 회의를 느껴 10년만에
뜻을 같이하는 동료들과 함께 떠났어요.





<The opening of the Kunstschau in 1908>
<Room for Poster>
<Kunstschau 1908>



Kunstschau는 클림트그룹의 미술전람회예요.
현실과 동떨어져있지 않고 간결하고 세련된 
예술을 추구하며, 미술과 장식미술의 결합을 
표방하던 쿤스트샤우는 창조적 변화를 고심하던
 클림트의 미학을 잘 대변하고 있어요.



쉴레가 처음 클림트와 빈 미술공방의 최신작을 
접한건 1908년 쿤스트 샤우에서였어요.
클림트가 22살 젊은화가 쉴레와 
코코슈카를 초대한 거였어요.

 54개전시실과 빌라에서 약180명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고, 클림트도 16점을 
발표했어요. <The Kiss (Lovers) >도 보이죠 :)






 <The Dreaming Boys by Oskar Kokoschka ,1908>
<Murderer, the Hope of Women >
Poster by Oskar Kokoschka advertising
 the première of the play in 1909





코코슈카는 초대받은 Kunstschau 1908
의 전시실에 사춘기의 고통을 다룬
 아이들을 위한 책 < 꿈꾸는 소년들
The Dreaming Boys 1906-1908>의 삽화와

자신이쓴 희곡<Murderer, the Hope of Women
살인자,여인의 희망>의 장면을 담은 포스터
(클림트의 <키스>를 패러디한거예요:),
그리고 드로잉 몇점을 전시했는데
다소 충격적이고 원초적이예요..


 코코슈카와 동시대화가들은 자기성찰에
 몰두하고 탐미주의 경향이 짙었어요.
인간본성과 내면심리를 표현하는데 치중하여,
사실적이고 통념적인 표현을 배제하고
무력하고 나약한 육체로 왜곡하고
변형하여 묘사 한것이 특징이예요.
주로 차갑고 어두운색조를 띄어요.










쉴레 역시 위험할만큼 자기애에 빠져든
 대표적인 자기도취자(narcissist)였어요.

작품에 자기인격을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사생활을 숨기려했던, 베일에
  쌓인 화가 클림트와 매우 대조적이예요.

한편 화가로서 오로지 개인의 존재론적
경험을 예술의 원칙으로 삼아,
기존의 관념과 사상등의 규칙을 거부하던 
쉴레가 초기에 스승 클림트를 추종하여
존경을 드러낸 작품들이 있어요.


(앞서 소개한 <Gerti Schiele 1909>도 있고,
<The Kiss키스>에 매료되어 공개적으로 
재해석한 그림도 많이 남겼어요)






<Medicine by Gustav Klimt ,1900-1907>
<Self-Portrait Standing 1910>
Gouache, watercolor and pencil 
with white highlighting ,55.8 x 36.9 cm
Graphische Sammlung Albertina, Vienna
<Self-Portrait 1911>
Watercolor, gouache, and graphite on paper
51.4 x 34.9 cm
[MET] Metropolitan Museum of Art 
(Bequest of Scofield Thayer, 1982)



클림트의 의학에서 (젤 왼쪽)생명을 상징하는 
부유하던 여성을 자기 자화상으로 재현했어요.





Left: <Gustav Klimt. The Sunflower (detail) 1907> 
Right: <Egon Schiele. Sunflower II. 1909>
(*While Klimt’s Sunflower is bursting with life
Schiele’s appears on the verge of decay.)








1909년  다시한번 클림트의 초대를 받은 
쉴레는 쿤스트샤우에 <Sunflower II>를
포함한 작품4점을 선보였는데..
모방한 흔적이 여실하죠
(contain strong similarities)
 결국 재해석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았어요.


하지만 곧, 그것도 놀랄만큼 빠른 
시간내에 자기만의 스타일 만들어냈어요 
(he soon evolved his own distinctive style:)
몇달만에 쉴레는 멘토 클림트의 
황금빛 그늘을 벗어던지고
 흥분된 알몸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그 얘긴 다음편에 할께요~ 










<Sunflower 1908>
Expressionism, landscape, oil on cardboard

<Sunflowers, 1911 >


여기서도 고흐와 클림트의 영향을 강하게
 느낄수 있어요. (the precedents set 
by Van Gogh and Gustav Klimt)


반고흐의 해바라기는 20세기초 Vienna에서
  첫 개인전(at the Galerie Miethke, 1906)을 통해
선보인 후부터 계속 사랑받은 작품이예요.
이를 본후 클림트도 해바라기2작품을 그려
 Kunstschau 1908에서 선보였어요.



3화가 모두 동일체의 생명력을 다루고 있지만
각자의 색깔이 있어요.
고흐는 해바라기를 꽃병에 담아
 일상적으로 표현한 반면,
클림트는 자연속에 놓여있지만 
숨막힐듯 빽빽하고 밀도있게 그렸어요.

쉴레도 클림트처럼 굵직한 줄기에 
잎이 붙은 자연상태 그대로지만,
배경은 잔잔하고 공허하게 남겨뒀어요.
이로서 자연물의 독립성이 강조되고 있어요.




해와 달리 해바라기는 영원히 살수없어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기전 가장 따뜻한 
며칠동안 꽃을 피운뒤 씨앗이 영글면
 꽃잎이 떨어져 수명을 다하는 1년초예요.
(the sunflower blooms to die and
  bequeath the world its seeds..)

검게변한 꽃의 중앙부분과 축늘어진
잎들을 보면 쉴레의 해바라기가 절정을
맞이한 후 죽음이 임박한 순간을
모티프로 하고 있음을 알수 있어요.












  


<View From The Drawing Classroom, 
Klosterneuburg 1905>
Impressionism, cityscape, 46 x 37 cm




이공계 고등학교를 다닐때
 데생실에서 그린 (Klosterneuburg
클로스터노이부르크)의 전망이예요.
그는 2살때부터 색연필과 종이를 가지고 놀았고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해요.
철도 역장을 지낸 아버지는 아들이 기술자가
되길 원해 데생노트를 태워버리기도 했어요.


1905년 유난히 존경했던 아버지가
신경성매독으로 사망한 일은 크나큰 슬픔
이였지만, 새로부임해온 미술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고 화가가 될 생각만 하던
쉴레의 재능을 알아보고 잘 이끌어줬어요.


하지만  상습결석으로 결국 유급당하자,
(16세때) 그의 어머니가 클림트가 다녔던
빈 미술공예학교에 보내게 된거예요:)








<Trees Mirrored In A Pond 1907>
 Impressionism, oil on cardboard
Private Collection
<Harbor Of Trieste  1907>
 Art Nouveau (Modern)
 oil on cardboard, 18 x 25 cm
<Autumn Trees 1911>
Oil on canvas, 79.5 x 80 cm
Private collection
<Setting Sun 석양, 1913>

*on the back of the canvas, the artist had
written Versinkende Sonne (Sinking Sun).






Trieste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여행에서
얻은 감동과 영감으로 그린 작품이예요.
어린 밤나무 두그루(chestnut trees)가
척박하고 황량한 카르스트 지형의 언덕에서
무럭무럭 하늘높이 자랐어요.

바다가 보이고, 지평선위 섬두개가 떠있어요.
그뒤로 멀리 석양이 질무렵,
햇빛이 가려져 앞쪽의 섬은 어두워졌어요.
 쉴레는 3개의 섬을 마치 뒤에서 조명을 받아
하늘과 바다가 하나되어 반짝이는
완전체처럼 표현했어요.



순간 그의 발걸음을 멈추게한 건
눈앞에 펼쳐진 사실적이고 통속적인 풍경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것, 인간존재로써
느껴지는 감정적인 것이였어요.
(살다보면 가장 중요한것은 눈을
감아야만 볼수 있을때가 있잖아요 :)

그의 자연묘사는 자화상만큼이나
감정을 자극하는 표현을 담고 있어요.










<Field Of Flowers 1910>
Expressionism, chalk on paper
 Private Collection
<Fuchsia 1910>
 Expressionism










To Be Continued^^*




 A Thousand Years